안녕하세요. 통통전뚠뚜니 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추석 연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돌아올 월요일을 위해 충전을 하자!라는
마음으로 홍대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개천절이고도 했고, 주말이기도 해서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일찍 홍대로
출발했어요.
평소 사람 많은 걸 싫어하기도 하고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하니깐요.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르게 된
아침 11시라 연 음식점이 많지 않기도 했고
아침을 못 먹어 배를 든든히 채울 무언가
필요했는데, 그래서 결정한 음식이
소고기 무한리필!!
무한리필을 시켰는데 상차림 비용은 따로 받는다는
잉? 상차림 비용? 무한리필이라서
상차림 비용을 따로 받나봐요
인당 2천원씩 ㅜㅜ
무한리필!! 본전을 뽑고가자는 생각에
고기를 굽고 열심히 먹기 시작했어요.
고기 맛은 SoSo
든든히 먹었겠다. 배도 부르겠다
자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매일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
저는 운동을 해야된다며
홍대에서 망원 한간공원을 가기로 했어요.
와~ 아무 생각 없이 얘기하면 걸어가서
그런지 40분이나 걸린 줄 몰랐네요.
가던 길에 오락실이 보여서
열체크도 하고 손소독도 하고 들어가서
농구 한게임하고,
걸어가던 길에 편의점에 들러서
후식으로 바나나 우유도 마셨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바닐라맛! 살찌는 맛!을
마시며 도착한 한강공원!
날이 좋아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았고,
돗자리 펴고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는 그 중 뚜벅이죠.
정처없이 앞으로 걸으며 시원한 바람을
느끼다 집으로 돌아 온 것 같아요.
오늘은 2만보를 채우지 못 해 아쉽지만
맛있게 먹고 재미있게 운동하고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저처럼 가까운 시내로의 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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